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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오픈한 <윤식당> 이서진 역시 외국에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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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겟잇홈 2017. 3. 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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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오픈한 <윤식당>


롬복 길리섬 이라는 곳엔 신혼여행으로도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저는 오늘 TV로 처음 접해본 곳이었는데 정말 분위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오염되지않은 곳.

무연섬이라서 차나 오토바이는 볼 수 없고,

자전거와 마차가 다니는 곳.

아름다운 바다와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는 곳.

적당히 북적이고 적당히 한적하고 진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더군요.

바다보면서 저도 윤식당에서 이서진이 갈아주는 레몬에이드 한잔을 마시고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서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연기를 그렇게 소름끼치게 잘 하는 것도 아닌데 드라마 주인공만 하고,

TV에 나올때도 보면 파이팅넘치게 온힘 다 쏟아서 방송하는 연예인들과는 달리

이서진은 늘 여유가 있는 모습이 있는집 자식만이 가질 수 있는 '가진자의 여유'같은 

느낌이라서 취미로 방송하는 사람 이라는 고정관념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오늘 윤식당을 보면서 참 매력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특히 "저는 상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이라고

윤여정 사장님께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이 귀엽기까지 하더군요.ㅎ







그리고 확실히 이서진은 영어실력이 출중해서 그런지

국내에서 찍는 예능보다는 외국에서 빛을 발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엔 영어를 잘해서 그렇게 보이는거겠지 싶었는데

영어때문만이 아니라 외국에서의 이서진의 모습이 훨씬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여유로움까지 그냥 자유스러워보이고.


아까 쥬스만들고 서빙하고 하는데 진짜 현지에서

장사하시는 분 같았다는 ㅎㅎ





열흘만 운영한다는걸로 들었는데 이것 역시

삼시세끼나 꽃보다청춘 처럼 시즌제로 계속 볼 수 있겠죠?

아마 첫방송이 이렇게 재밌는거보니까 나영석 피디님이 

또 하나의 인기프로그램을 만들어내신 것 같네요. 

윤여정, 이서진, 윰블리 정유미까지.

아차차 다음주에 오시게 될 신구 선생님까지.

진짜 발리에서 생긴 일 이네요 ㅎ

윤식당에서 생길 일들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주문 들어올까봐 미리 대기타면서 긴장하시는

윤여정 쌤의 모습도 귀여웠고, 캐스팅 참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재미있네요. 다음방송도 본방사수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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