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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 6회, 마동 분열 양상국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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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겟잇홈 2016. 11. 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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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 6회에서 마동이 챌린지게임에서 또 졌습니다. 

4주연속 지고 있네요.

일단 오늘 소사이어티게임에서는 저번주에 최설화 떨어뜨린거때문에 마동 팀분위기가 개판이 되어있어서 보는내내 불편하더군요.

사실 지금까지 양상국한테 계속 휘둘리면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이해성이 처음으로 독단적인 결정을 하긴했지만 그것 역시 소사이어티게임에서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심리싸움이자 게임의 일부분인것을.

그거때문에 양상국과 권아솔이 계속 딴지를 걸고 넘어지는게 전 좀 그랬습니다.

일단 어떻게됐건 이해성이 리더가 된 부분이고, 리더를 어느정도 존중을 해줘야하는데.

양상국의 태도가 전 좀 마음에 안들더군요.






게임전에 정인직의 의견으로 반란후에 반란의 열쇠를 양상국 쪽에 하나를 건네주자, 라고 얘기가 됐지만 결국 조율되지않아서 안줬죠.

이해성도 최대한 조율을 해보려고 한 부분이었을텐데 양상국 쪽에서 너무 대놓고 무시를 하니까 열받았을거에요 아마.

그래도 지금 리더가 이해성인데 리더보고 한다는 말이 "네가 뭘 하려고 하지마."라뇨...

자기는 지금껏 리더역할을 잘해왔는데 니가 좋았던 마동 분위기를 다 망쳐놨다고 계속 따지듯이 화만 내고 있는 듯 보여서 좀 보기 그렇더군요.

하지만 양상국파는 애초에 파업하니마니 하면서 좀 찌질하게 나오더니 그래도 게임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하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정인직의 부진한 결과로 마동이 이번 게임에서도 패하고 말았고.

결국 이해성은 탈락자로 양상국을 지명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능력 우선으로 데리고 간다고 했던 이해성의 명목에 맞지않는 결정이었지만 

자신을 계속 무시하는듯한 위험인물을 제거하고 싶었을테죠.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양상국도 그렇게 잘 한건 없어보이구요.


말이 좋아 자기는 평등하게 모두를 잘 챙기려고 했다지만 결국엔 자기 연합 챙기기에만 급급했으니 이해성도 자기 연합 챙기는걸 욕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번주에 양상국이 자기를 떨어뜨려라는 그런 말도 안되는 딜을 내던진거부터가 마동은 개판이 된거였죠.

그래도 제일 맏형으로서 팀원들한테 의지가 많이 됐던 사람이 게임 하나 잘못한걸로 그딴 소릴해서 팀원들 분위기 다 이상하게 만들어놓고, 그래놓고는 이해성한테만 독박씌우는 분위기여서 그냥 양상국 떨어뜨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잘 선택한 듯 합니다.

자기 안떨어뜨렸다고 이해성한테 그만큼 화냈으니 이제라도 떨어뜨려줬으니 된거죠뭐.

끝까지 자기손에 피뭍히기는 싫고, 좋은사람으로 남으려고 하는 모습도 별로였고 마동 분열은 양상국이 자초한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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