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시즌15, 첫방송 1회 줄거리 간단정리

기다렸던 막돼먹은 영애씨가 돌아왔다!

막영애 시즌15 첫방송 1회 줄거리 간단정리.

기존 인물 조덕제 사장 이하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그리고 인쇄담당 스잘,

그리고 시즌15에서 새롭게 투입된 디자인팀 신입 이수민 까지.

이렇게 구성된 낙원사 식구들은 월세100 짜리의 새로운 변두리 사무실로 이사를 갔다.

 

작은사장 이승준은 1년전 영애 엄마의 생신에 술을 먹고 집으로 쳐들어와서 진상을 부린뒤로, 

안좋은 인상이 박혀 영애와 헤어진듯보였고 중국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던 상황. 

그런 승준이 한층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진 모습으로 유창한 중국말을 해대며 돈 잘버는 능력자로 다시 낙원사로 돌아왔다.

이영애 디자인으로 막영애 시즌14에서 창업을 했던 영애씨는 제주도에서 맡은 리조트 분양 관련 큰 일을 따내 잘 나가는 듯 보였으나 황사장이란 작자에게 사기를 당했고, 그 황사장을 소개시켜준 영애 남편 혁규와 함께 둘이 월세도 제때 못내면 힘들게 살고 있는 상황.

집에는 말을 하지않아서 잘 나가고 있는 줄 알고 있을뿐이고.ㅎ

돌아온 영애 엄마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은 영애와 혁규가 있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고.

여행중 말타기체험하는 곳에서 황사장을 보게 되어 영애는 말을 타고 황사장을 쫒아가다가 말절도 현행범으로 경찰에 잡혀가고.

영애의 가족들은 그제서야 영애와 혁규의 사정을 알게 된다.

유치장에 갇혀있던 영애 앞에 나타난 작은사장 승준.

채권자 씨가 합의해줬다고 말하는 경찰.

영애에게 자꾸 '채권자' 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왔는데 그 정체가 승준이었던것.

 

뚜둥~

막돼먹은 영애씨가 채권자 씨 아니, 작은 사장 이승준과 연애하다..

둘은 비밀연애 중 이었다. 

김산호가 몹시 보고싶지만 이러면 어떠리 저러면 어떠리.

늘 잘 안풀리는 영애씨가 드디어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 !

쫄딱 망하고 다시 낙원사로 돌아갈 영애의 행보가 기대된다. 우리 영애씨 이제 알콩달콩 사내연애 하는거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