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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올리버장이 가장 거슬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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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겟잇홈 2016. 10. 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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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tvN에서 한 소사이어티 게임 첫방송을 봤는데 평소 지니어스 시리즈를 워낙 재밌게 봤어서 하기전부터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은 재밌네요. 


총 22명의 참가자들이 원형마을이라는 특별제작된 세트장에서 합숙을 하며 게임을 해나가는건데.

거주구역이 두군데로 나뉘었습니다.


참가자 정리

마동 : 양상국, 권아솔, 최설화, 박서현, 양지안, 이해성, 이병관, 박하엘, 정인직, 현경렬, 한별

높동 : 파로, 김희준, 엠제이킴, 윤마초, 임동환, 윤태진, 황인선, 홍사혁, 신재혁, 채지원, 올리버장





마동과 높동의 차이


마동은 리더 한명이 통치를 하는 마을로, 반란이 일어나서 성공 할 경우엔 반란을 일으킨 사람으로 리더가 교체되는 방식입니다.

높동은 주민들의 투표에 의해 매일매일 리더가 선출되는 방식의 마을입니다.

리더에게는 에어컨이 나오는 쾌적한 개인방이 지급되고 상금분배권, 탈락자지목권이 주어집니다.




높동의 리더는 파로가 되었고, 마동의 리더는 벌레쉐이크를 원샷한 이해성이 됐다가 양상국의 반란으로 인해 양상국이 리더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두 마을의 첫 챌린지인 인간장기 게임을 했고, 거기서 마동이 승리를 하여 높동 주민 중 한명이 탈락을 하는 상황.





그 와중에 양상국은 참 정치 잘 하더군요.

첫 챌린지 우승상금으로 받은 첫만원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주민들 10명에게 100만원씩 분배를 하고,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아무것도 안쓸걸로보아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쭈욱 리더를 하고 싶단 욕망이 활활 보이더군요 ㅎㅎ

떨어지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상금까지 함께 없어지는 시스템이라 반란을 통해 돈이 없는 양상국을 떨어뜨리면 얼마나 멘붕이 올라나...ㅎ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리더의 자리를 꾸준하게 지킬 수 있을지.





그리고 오늘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가장 거슬렸던 참가자 올리버 장...

높동에 입성하자마자 한명씩 잡고 넌 누굴 떨어뜨리고 싶냐느니, 누굴 먼저 떨어뜨려야 된다느니, 저 사람이 리더가 될거니까 저 사람을 포섭해야 한다느니, 너무 간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저런 사람부터 쳐내야하지 않겠나 싶었는데 결국 첫탈락자는 윤태진 아나운서가 됐죠.

자기가 활약을 하기싫어서 하지않은것도 아니고, 단지 번호를 잘못정해서 그렇게나 연습했던 게임한번 못해본거였는데 제일 활약이 없어서 떨어뜨린다는게 참... 첫번째 탈락자가 윤태진 인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올리버장은 계속해서 거슬리게 될 것 같네요.

다음 리더는 누가 되건 파로를 떨어뜨려야한다고 계속 여기저기 속닥속닥 거리면서 다니더만. 

파로도 그냥 다수의 의견을 택해서 결정을 했다는게 좀 재미없었습니다. 그냥 자신을 떨어뜨릴려고 혈안이 돼있는 올리버장을 가차없이 숙청하는게 더 재밌는 스토리가 되었을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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