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초인가족 2017 박혁권 박선영 호흡 넘좋다!

[드라마 추천] 초인가족 2017

박혁권 박선영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은 드라마네요.

요즘 참 재밌게 보고 있는 제 마음속 힐링 드라마 인데 

아직 주변에서는 초인가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ㅜㅜ

친구에게 초인가족 보냐고 했더니

"웹툰 이야?" 라고 묻더라는 흑.

월요일 밤 11시라는 방송시간대도 아쉽고,

그래서 4%정도 밖에 안되는 시청률도

유독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천일 역할의 박현권 씨와

맹라연 역할의 박선영 씨

두분이 부부로 나오는데

둘의 연기 호흡이 너무 맘에 듭니다.

딸인 나익희로 나오는 김지민 양도

연기 참 잘 하더라구요.

이름도 다 재밌게 잘 지었음 ㅋ

저번에 박선영 씨가 자신의 어릴적 꿈에 대해 상상을 해보며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하면서 상상한 라라랜드 ㅋㅋ

그 상상속 남자 주인공도 다른 남자가 아닌 남편을 대입시키다니 사랑꾼들 같으니.

라이언 고슬링 분장한 박혁권 씨 너무 웃겼고,

박선영 씨는 엠마스톤 버금가게 너무 이쁘시네요.

나이들수록 더 매력있어지는듯 한 여배우네요.

그리고 나천일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일어나는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도 참

공감가고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런 공감 드라마 추천 할 만 하죠 진짜.

본 사람들은 다 초인가족만 기다린다고 하는데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번 추천해드려봤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보십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