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인테리어 소박한 버젼

살짝 소박한 버젼의 자취방 인테리어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딱 최소한의 가구만 있는 원룸입니다.

침대, 책상, 서랍장.

좁은 방이지만 벽면이 하얘서 덜 좁아보이네요.

벽면까지 꽃그림 그려져있고 알록달록하면 진짜 헬...ㅜ

사실 자취방에 월세로 살면서 내 돈 들여서 도배를

새로 한다거나 페인팅을 한다거 하기가 쉽지않잖아요.

집주인이 허락안해줄수도 있고 ㅋㅋ

벽면에 깔끔만 나무모양의 스티커를 붙여서 꾸며두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의 이불과 커튼, 그림의 컬러를 

통일 시켜서 더욱 통일감을 강조했네요.

깔끔해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도 최소한의 가구만 있는 자취방입니다.

침대, 작은 책상, 그리고 장농.

전체적으로 다 하얗게 한게 컨셉이라면 컨셉이네요.

커튼에 조금 더 컬러감을 줬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세번째 사진은 제가 개인적으로 꼭 한번은 사용해보고 싶은 벙커침대.

공간활용이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구죠.

대신 자취방의 천장이 낮은 곳이라면 저것도 불가능 어흑.

벙커침대 아래에 냉장고, 전자렌지, 서랍장, TV까지 

모든 살림살이가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특히 맘에 드는게 침대옆에 정말 포근하게 자리잡고 있는 책상공간.

조명을 잘 선택한건지 분위기 너무 좋네요.

자취방 인테리어 하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