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팁] 사진을 이용한 벽 인테리어
개성에 따라 요즘은 다양하게 셀프 인테리어를 많이들 하시지만
뭐니뭐니해도 집은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인테리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느낌을 내기에 가장 좋은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가
바로 사진이 아닐까요?
텅 빈 ,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벽을 이용하는 것이기때문에
원룸 등의 좁은 공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효과 중 하나이기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사진을 이용한 벽 인테리어 몇 개 보실까요?
나무를 이용.
나무를 한조각씩 잘라서 걸이로 이용한 모습입니다.
자연친화적인 집의 느낌도 들고,
빈티지한 느낌도 들죠.
시골에 가면 할아버지댁에 쌓여있는 장작더미 중에
몇개 공수 해와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ㅎ
노끈을 이용.
저런 노끈은 보통 대형문구점같은데서도 흔히 살 수 있어서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보통 일자로 걸어놓고 사진을 거는데.
이건 노끈 자체를 살짝 기하학적 모양으로 배치를 해두고,
사진 역시 불규칙한 느낌으로 매달아두어 센스를 높였습니다.
깔끔한 흰 벽에 더욱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시계를 이용
시간을 알려주는 숫자대신 사진 12장을 이용해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시계를 만든 모습입니다.
벽지가 무늬가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은근 요란한 벽지무늬가 좀 안타깝네요.
이것 역시 깔끔한 벽에 하는 것이
가장 예쁠 듯 합니다.
시트지를 이용.
기존에 이런 시트지도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아이들 사진으로 많이들
이런식의 벽 인테리어를 하곤 합니다.
아이들은 자라나는 새싹이니,
나뭇잎과 굉장히 잘 어울리기도 하고 말이죠.
벽면 전체를 사진으로 도배.
이 인테리어는 좁은 집에서 하기엔 너무 요란스러울 수 가 있으니
넓은 집에서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이건 흑백사진으로 해야 그 느낌이 더 업 됩니다.
컬러사진이 벽면 가득 붙여져 있으면 좀 무섭습니다;;
하지만 흑백사진이 한쪽 벽면에 저렇게 붙여져있으면
뭔가 전시회 같은 느낌도 들고, 분위기 있겠죠?
이건 아이들 사진도 좋고, 부부, 가족들 사진 모두
총동원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