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가구] 에쉴리 6인용 식탁 세트

6인용 원목 식탁 세트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대구 에쉴리가구에는 침대와 소파 종류 뿐 아니라 원목식탁 종류도 매우 많았습니다.

요즘은 가족수가 적다보니까 4인용식탁의 수요가 가장 많다고는하지만 부모님 모시고 3대가 함께 사는 경우도 여전히 많기때문에 6인용 식탁의 수요도 꾸준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즘엔 집을 장만할 충분한 여유가 될 때까지 부모님 댁에서 사는걸 일부러 선택하는 젊은 신혼부부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죠. 아무튼 그래서인지 6인용 식탁의 인기는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에쉴리 6인용 식탁 D553)

확실히 4인용식탁보다는 6인용식탁이 더 커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더 튼튼해보이고 뭔가 웅장한 멋이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가구구경을 자주 다녀보면서 느낀건데 침대건 식탁이건 원목가구는 작을수록 디자인을 좀 심플하게 만드는 추세인 것 같고, 커질수록 더 묵직하고 엔틱한 느낌의 디자인이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6인용식탁은 식탁 테이블 자체가 확장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하기에도 실용적이겠습니다.

(사진 : 에쉴리 6인용 식탁 D697)

제가 어릴땐 식탁의자엔 거의 다 쿠션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쿠션없이 그냥 원목의 나무 본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나오는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오랫동안 사용하면 쿠션이 닳을수도 있고해서 그런가봅니다.

쿠션없는 원목의자도 개인적으로 전 불편하진 않던데 불편한 분들은 푹신한 방석을 이용하면 자주 세탁도 할 수 있고 깔끔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식탁 디자인이 맘에 들더라구요. 엔틱식탁인데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한테 인기 좋을 듯한 모던함이 느껴집니다.

(사진 : 에쉴리 6인용 식탁 D5510)

이건 의자 쿠션 디자인이 고풍스러웠던 식탁이었구요.

(사진 : 에쉴리 6인용 식탁 D673)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개인적으로 가장 탐났던 원목식탁 입니다.

식탁과 벤치도 그렇고 의자도 그렇고 진짜 세련된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식탁 뿐 만 아니라 회의 테이블이나 책상으로 써도 괜찮을 것 같은 디자인이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집안 인테리어가 모던하다면 이 식탁 세트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포인트 원목가구가 되어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밝은 색감의 원목컬러와 나뭇결이 너무나 멋졌습니다.